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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동-청소년 10명중 7명은 근시
내용 <SPAN id=body_text_1><FONT color=#303642 size=3>우리 아이들의 시력이 나날이 나빠지고 있다. 입시 공부에 시달리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TV 등 각종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기에 장시간 노출된 어린이와 심지어는 취학 전 유아들까지 눈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 <BR><BR>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2~2009년 7년 사이에 19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대표적 시력질환인 근시 환자가 55만4642명(2002년)에서 87만6950명(2009년)으로 58.4% 증가했고, 2009년 질환별 연령분포에서 근시를 겪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20세 미만 연령층이 전체의 67.4%를 차지했다.<BR><BR>근시는 뇌 발달 장애와 집중력 저하에 따른 학습장애뿐 아니라 사시, 백내장 등을 포함한 다양한 2차적 안과 질환을 유발한다. 또한 근시가 있으면 대표적인 망막질환인 망막박리가 정상에 비해 8배 많게 발생하며, 녹내장과 백내장의 발병위험이 4배 이상 높다는 외국의 연구결과도 있다. <BR><BR>전문가들은 사람의 시력이 대개 5-6세 정도면 성인 시력에 도달하고 어린 나이에 근시를 교정을 하지 않으면 고도근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 시기에 시력이 나빠지지 않도록 세심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BR><BR>눈 건강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도 중요한데 TV나 PC, 스마트폰의 경우 사용 시간을 제한하고 30~40분 집중 후에는 10~20분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PC 사용시 눈과 모니터의 거리를 최소한 30㎝ 이상 두고, 독서를 할 때도 눕거나 엎드리기보다는 밝은 곳에서 바른 자세로 책을 보는 등 올바른 생활습관 만으로도 시력 저하를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다. <BR><BR>이와 함께 비타민 A가 풍부한 시금치, 당근과 같은 야채를 꾸중히 섭취하는 것도 눈 건강 관리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다.<BR><BR><BR><온라인뉴스팀 2012.2.6 오후4:17:50></FONT></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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